[7회 만화교실_2일]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함께 하는 만화교실

주제 : "함께 만화를 그려요"
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입니다. 준비물은 흰색 폼보드 37cm x 17cm 50개, 17cm x 17cm 60개와 검은색 우드락 10개입니다. 3일째부터 모둠으로 만화책을 만들어야하기 때문에, 이날은 모둠으로 묶어 공동 만화를 제작해야 합니다. 서로 낮설은 상태라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습니다. ^ㅁ^
내일의 만화책 제작을 위해서 먼저 모둠 수업을 한다고 말하고 시작하였습니다. 선생님이 모둠으로 정한다고 말하고 남학생들과 여학생을 각각 모둠으로 3~4명씩 지정하였습니다. 다들 서먹해 하는 것 같아 돌아다니면서 의자를 돌려 마주 보게 하였습니다. 아이디어 용지를 그 중에서 한 명에게 주면서 '네가 대장이야!'라고 말하고 이야기한 것을 적어라고 하였습니다. 효과가 있었답니다. 
금방 토론하기 시작하면서 주제를 정하고 이야기와 각자 칸 나누기를 진행합니다. 

선생님들은 9시 30분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합니다. 학생들이 한 명씩 도착합니다. 수업 시작시간인 10시인데도 몇명이 보이지 않아, 기다릴겸 어제한 작품 전시회 구경을 하라고 하였습니다. 관심있게 봅니다.

이론 : 3~5명씩 모둠을 정하고 -> 이야기를 서로 토의한 후 -> 칸 구성에 대해서 상의합니다. -> 역할 분담을 정하여 칸에 만화를 그립니다.

아직은 서먹하지만 모둠을 진행합니다. 친구들~아자아자~

가장 먼저 만화를 완성한 모둠입니다. 김치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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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둠 토의 중에 칸이 부족할까봐 폼보드로 칸을 제작하는 모습입니다.